출산지원금·배우자 출산휴가·가족돌봄휴가 등 직원 복지 힘써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최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5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재인증을 받으면서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이어간다.

회사 측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후 높은 복귀율을 보이고 있으며, 출산지원금,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가족기념일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자유롭고 높은 연차활용률 등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5년 단위로 다양한 장기근속 포상을 제공하는 등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함께 임직원들이 더욱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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