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4년부터 2년…2023년부터 업무 수행 예정

▲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감염내과)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며, 2023년부터 차기 이사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감염 분야 학문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모임을 활성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보건지표를 제시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COVID-19) 유행으로 미뤄진 학회 출판사업을 이어 나가고, 그동안 노력해 준비한 Infect Chemother의 SCIE 진입을 완성하는 등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널리 떨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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