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분석 및 활동 리뷰 통해 4분기 및 2023년 활동 준비

신신제약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 POA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 POA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신신제약이 영업∙마케팅 임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신제약은 최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 POA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POA는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후 긴밀한 업무 관계에도 불구하고 제한되었던 만남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였다. 임직원들은 지난 3분기 실적 분석과 함께 기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남은 4분기 활동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1일차에는 다양한 주제의 분임토의를 통해 실제 영업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다가오는 2023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외부 초청 강사 강의와 함께 다양한 팀빌딩 활동과 체육대회로 결속력을 다졌다.

신신제약은 “코로나19는 영업 마케팅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가져왔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임직원 분들 덕분에 올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약국과 상생하는 건강한 일반의약품(OTC)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신제약은 탁월한 제품력과 OTC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신신파스 아렉스로 대표되는 첩부제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품질에 기반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출시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OTC 기반의 약국 대상 영업력을 인정받아 올해 3월부터 셀트리온과 연매출 약 1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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