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2년간 이사장 직무 수행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가 6일 열린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중앙대병원은 권 교수가 2020년 10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돼 2022년 10월부터 2년간 이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한다고 7일 밝혔다.
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회 정상화라는 막중한 책무를 이어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필수 의료에 신경외과가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보험수가 현실화와 전공의 수 확대, 수련 내실화 및 지원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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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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