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대내외 소통 콘텐츠 등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할 것

유한양행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이 가능한 '유한 미디어 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이 가능한 '유한 미디어 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유한양행은 최근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간담회, 사내교육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이 가능한 ‘유한 미디어 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전 소규모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던 유한양행은 이번 미디어센터 오픈과 함께, 트렌드 변화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한 미디어 센터’는 약60평(200m2) 규모로 소규모 방송국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러 인원이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까지 구현이 가능한 스튜디오01, 소규모 인원이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02 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유한양행은 앞으로 ‘유한 미디어 센터’를 통해 사내 온라인 교육을 포함해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유한양행 ‘건강의 벗’ 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와 디지털 영상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스튜디오 대관을 통해 외부 기관의 온라인 학회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형태로 구성 가능한 데스크가 설치된 스튜디오는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회의실, 분장실 및 대기실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학회를 진행하는 데도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유한 미디어센터 구축을 통해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학술정보 공유 활성화의 장을 제공해 의약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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