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리아홀에서 열려…장기근속자 포상·우수 임상과 시상 진행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35년 3명 △30년 13명 △25년 11명 △20년 15명 △10년 79명 등 121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목표관리 우수부서(최우수상 건강증진팀, 우수상 진단검사의학팀, 장려상 핵의학팀) △사업계획 우수부서(최우수상 방사선종양학팀, 우수상 국제진료팀, 장려상 약제팀) △상호존중 최우수부서(총무팀) △우수진료 임상과(대상 호흡기내과·응급의학과, 최우수상 혈액종양내과·외과, 우수상 정형외과·신경과) △올해의 교수상(신경외과 김종태 교수,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 △우수진료지원과(마취통증의학과)에 각각 포상금이 주어졌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교직원이 모여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기념식은 감회가 더 새롭다"며 "곧 완공될 첨단 복합연구동인 '라파엘관'과 '주차빌딩' 건립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인천성모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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