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중추신경계 질환군 위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부천성모병원 임선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임선 교수(재활의학과)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선정에 따라 임 교수팀이 '노인성 중추신경계 질환군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 및 근감소증 복합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임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책임연구자 백민석 교수), 린병원(원장 김일수, 책임연구자 김안식)과 공동 연구로 진행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약 3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임 교수팀은 이번 과제로 고령 친화형 웨어러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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