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피해 복구 및 감염병 확산 방지 기여 공로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병원장은 중소병원 경영여건과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힘써 왔으며,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의료기관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병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위원, 한국의료재단연합회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2007년 처음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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