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화˙수익성 개선 총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휴베나의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엠앤씨와 휴베나는 지난 25일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으며, 합병 관련 신고 및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합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합병 후 휴엠앤씨는 기존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에 휴베나의 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더해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업 영역 확장과 더불어 통합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화와 영업·마케팅 강화를 추진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휴엠앤씨는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CDMO, OEM·ODM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적인 분야"라며 "휴온스그룹이 국내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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