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걸음 목표로 1개월 간 진행...빅워크 앱 통해 참여 가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HK이노엔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임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순애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자의 자녀를 지원함으로써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원활한 신장이식을 통해 만성콩팥병 환자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1만보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액이 쌓이며, 총 5억 걸음의 목표를 달성하면 장기기증자의 자녀들에게 5000만원 상당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걸음 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설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순애보 캠페인을 선택해 걸음을 기부하면 된다. 

HK이노엔은 “순애보 캠페인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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