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분실·훼손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 추가 지원
사전 승인절차 생략하고 지자체 피해사실 확인으로 간소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군, 강원도 강릉시, 삼척시, 동해시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는 산불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 훼손한 피해주민에게 지원한다.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틀니 수혜자는 총 2만 1629명, 장애인 보조기기 수혜자는 4170명이다.

노인틀니는 7년, 장애인보조기기 0.5~6년이 경과돼야 재제작 및 지급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의 거주자 중 보험급여 이력이 있는 경우 내구연한 이내라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산불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의료기기들이 상당부분 분실 및 훼손됐고, 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공단은 처방전과 사전 승인절차를 생략하고 지자체 피해사실 확인으로 간소화해 처리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노인과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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