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신경생리검사 및 선도적 검사와 치료' 주제로 18~19일 열려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서대원 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서대원 회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회장 서대원)가 제26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Standards and Frontiers in Neurophysiology(표준 신경생리검사 및 선도적 검사와 치료)'를 주제로 18~1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제적인 표준 신경생리검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뇌기능 평가법, 전정 자율신경생리, 균형과 보행장애에서의 디지털 치료에 대한 선도적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 회원들의 우수 연제 발표 및 지난 학회 학술연구비 지원 분야인 환자 기반 근육병 레지스트리 구축에 대해 발표한다.

학술대회는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해 검사실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기사, 신경과 전문의, 신경생리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대원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19(COVID-19) 위기 후 새로이 도래하는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임상신경생리분야의 선도적 검사들과 치료법들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임상신경생리 담당자인 의사와 의료기사 그리고 기초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교류하며 배워 한 차원 더 높은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온라인 사전 등록 신청은 학회 홈페이지(https://www.kscn.or.kr)에서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연수평점(3월 18일 5점, 3월 19일 3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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