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시대 Metaverse, NFT & Blockchain and AI' 주제로 18일 열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2 제6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임상현장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및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해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조정기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Metaverse, NFT & Blockchain and AI'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종일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이 '메타버스와 의료' △안치성 어반유니온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와 서비스활용안' △임주영 안랩 부장이 '블록체인과 NFT 개념과 활용, 앞으로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인휘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화영 LG AI 사업전략부문장이 'AI+Healthcare=Innovative Medical Service' △옥상훈 네이버 클로바 부장이 '네이버 클로바의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이현석 K-MEDI hub 연구원이 '의료인공지능 대회 참가기-MAIC 2021 핵의학부문'을 주제로 발표한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서는 각 분야의 연구책임자가 의료와 과학 등을 접목한 임상현장 기반의 최신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삶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들이 의료와 융합돼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준비했다. 풍성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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