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산하 9개 기관 위원 중 IRB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수상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우측)가 '2022 CMC IRB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의료원장 표창을 8일 수상했다.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우측)가 '2022 CMC IRB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의료원장 표창을 8일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전진영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8일 열린 '2022 CMC IRB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의료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신설된 CMC IRB우수위원 의료원장 표창은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9개 기관의 전체 13개 IRB 패널에 소속된 전체 200여 명의 IRB위원 중 우수 IRB 과학계 위원 2명과 비과학계 위원 1명에게 부여된다. 

IRB 우수위원 평가 영역은 △IRB 심사 부문 기여도(위원장/부위원장 역할 수행, 각종 IRB 신속심사의 참석과 책임심사 수행) △IRB 전문성을 위한 교육 이수 △CMC 산하 IRB 연계 활동(중앙 IRB 위원 활동, 총괄운영위원회, CMC IRB HRPP 점검) 등이다. 전 교수는 다방면에서 IRB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본 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 교수는 2011년 10월부터 10년 이상 여의도성모병원 IRB위원(현 IRB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 IRB 2패널 위원장 및 여의도성모병원 연구윤리사무국장의 역할을 통해 기관 IRB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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