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필요성 및 우수성 알려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RE: BOR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RE: BOR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성분명 리세드로네이트) 'RE: BOR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시 태어나는 악토넬 정’과 ‘Bone(뼈)을 튼튼하게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동아에스티의 악토넬 국내 독점 판매 소식과 함께 제품의 필요성 및 우수성을 의료진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연세의대 이유미 교수와 울산의대 김범준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유미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재발견’을 주제로,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재까지도 골다공증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권장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데노수맙 사용을 중단할 경우,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리바운드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바로 처방하는 것이 권고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범준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제 중에서 악토넬과 악토넬EC의 특징’를 주제로, 부작용과 컴플라이언스 때문에 치료중단율이 높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제의 불편함을 악토넬과 악토넬EC가 안전성과 속효성 등을 토대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0월부터 사노피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35mg, 악토넬EC 35mg, 150mg을 병·의원 대상으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을 개시했다.

악토넬 정은 리세드로네이트 성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 흡수 억제제다. 

체내에 흡수된 후 뼈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결합해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밀도를 개선시키고, 동시에 뼈의 질을 튼튼하게 해 골절의 위험성을 낮춘다.

특히 경쟁제품에 비해 복용 6개월 시점부터 골다공증성 골절의 상대위험감소율(RRR)을 감소시키고 척추, 고관절 및 비척추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또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악토넬 35mg은 주 1회 식사 30분 전 또는 식사 2시간 후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악토넬EC 35mg은 장용정으로서 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며, 악토넬 150mg은 월 1회 식사 30분 전 또는 식사 2시간 후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동아에스티는 “악토넬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중 골다공증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선택될 수 있도록 제품의 특장점과 필요성을 소개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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