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원장 저술상
이국·김부기·김명진 원장 개원의학술상
양지명·이한재·박재현 젊은의학자 논문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제26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에 홍윤철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원장의 저술상을 비롯해 개원의학술상, 젊은의학자 논문상 등 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제26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로는 저술상에 홍윤철 원장(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이 선정됐고, 개원의학술상에는 이국 원장(압구정성모안과의원), 김부기 원장(온누리스마일안과의원), 김명진 원장(담소유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젊은의학자 논문상에는 임상강사 부문에서 양지명 임상강사(서울아산병원 안과), 전공의 부문에서 이한재 전공의(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와 박재현 전공의(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가 선정됐다.

서울시의사회는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 해왔다"며 "저술상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해 개원의, 임상강사와 전공의가 더욱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술상은 1000만원, 개원의학술상은 각 300만원, 젊은의학자 논문상은 임상강사 부문 500만원, 전공의 부문 각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29일 제19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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