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만든 마크라메 튤립리스, 훼라민퀸 사이트에서 공개

동국제약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자들이 비대면으로 제작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동국제약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자들이 비대면으로 제작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달 진행한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의 참가자들이 완성한 작품을 최근 온라인으로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700여명의 신청자 중 선정된 70명의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 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툴립시스 만들기 키트'를 우편으로 수령한 후 클래스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시연에 따라 마크라메 실을 활용한 매듭법을 배웠고, 이를 이용해 나만의 아름다운 튤립리스를 제작했다. 

이 작품들은 지난달 말부터 훼라민퀸 사이트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또한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품 만들기 외에도 여성 갱년기의 증상과 극복하는 방법, 여성 건강 관리 등 유익한 정보도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중년 여성들이 실내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고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년부터 6년 동안 진행 중인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동안 타일코스터, 선캐쳐, 무드등 만들기 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올해부터는 비대면 형식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세 번 진행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 12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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