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원 규모…적극적인 생산설비 투자로 기업가치 증대 예상

유유제약과 충북 제천시의 제천공장 증설 투자협약식 장면.
유유제약과 충북 제천시의 제천공장 증설 투자협약식 장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유유제약은 최근 충북 제천시와 제천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1176.19㎡ 규모의 제천 공장에 약 70억원이 투자된다. 

2022년 5월까지 GMP에 적합한 품질관리용 분석기 등 다양한 첨단설비 도입과 완제의약품 보관 및 유통관리를 위한 물류창고를 증설할 예정이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유제약의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 며 "양 기관이 상생협력 파트너십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유유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도 "유유제약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 협조하기로 결정한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하다"며 "2006년 제천으로 생산공장을 이전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했고, 앞으로도 제천시와 밀접하게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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