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 PCR 활용 비임상시험 평가 및 실습 등으로 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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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분야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전문교육'을 오는 9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체내 분포를 측정하는 정량 PCR(유전자증폭) 시험법에 대해 설명하며 미리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습과 상담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량 PCR을 활용한 비임상시험 평가 △정량 PCR 시험법 △정량 PCR 시험법 밸리데이션 △정량 PCR 실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비임상시험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시스템을 이해하고 법적·과학적 규제기준에 대한 높은 수준의 종합적 지식을 갖춘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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