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휴온스글로벌 등 거쳐…약효평가 및 항체의약품 개발 경험 풍부

안국약품 신임 바이오의약본부장 임창기 상무
안국약품 신임 바이오의약본부장 임창기 상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안국약품은 최근 '안국 2030 뉴비전' 달성을 위해 바이오의약본부장에 임창기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임 상무는 인하대 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한미약품 연구센터 바이오신약팀장, 휴온스글로벌 바이오연구실 연구위원, 휴온스랩 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지속형 단백질 및 펩타이드 의약품 및 항체의약품 개발을 총괄하고 바이오의약품의 초기 개발부터 약효평가, 독성 및 임상 등 많은 성과와 경험을 쌓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임 상무의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는 자사가 추진 중인 2030 뉴비전 바이오 비즈니스를 위한 단백질 의약품 및 항체신약 개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개발전략부터 전임상 및 임상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고 가치 있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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