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또는 일정 규모 시설·인력·장비 충족 기관 1곳 지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는 공익 목적의 암데이터 수집·처리·분석 및 제공하는 국가암데이터센터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암데이터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될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기관을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5일간 공모한다.

국가암데이터센터는 지난 4월 8일 개정·시행된 암관리법에 따라 암관리정책 수립 및 연구 등 공익적 목적에 따라 관련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 및 제공하는 암데이터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 또는 일정 규모의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이 대상이며, 공모한 기관 중 1곳을 지정하게 된다.

응모할 기관은 7월 13일까지 복지부 질병정책과로 지정신청서, 시설·인력·장비 현황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서류, 정관 또는 규약, 사업계획서 등을 공문, 이메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한 기관에 대해 데이터사업 등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정부·민간 심사위원들이 기존 사업·연구 실적, 암데이터사업 수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 되며, 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최종 지정하게 된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앞으로 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기술을 고도화해 국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처리·활용하는 암데이터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암데이터센터가 암데이터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원활히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관들이 응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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