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이 9일(~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되었던 지난해 2020 행사와 달리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53개국 680여 기업이 참여하고 약 2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행사로는 혁신창업 및 디지털헬스케어관, 코로나19 디바이스(진단기기, 시약 등) 쇼룸 등 각 주제별 특별관이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운영돼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의 현재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20개 기업 대표가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경영전략을 소개하는 '인베스트페어'가 개최되며, 국내 52개 기업이 250여명의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하는 '잡페어'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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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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