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2년 3월까지 1년

성빈센트병원 양진모 교수.
▲성빈센트병원 양진모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양진모 교수(소화기내과)가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2022년 3월까지 아시아태평양 간학회를 이끈다. 

이와 함께 양 교수는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1차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 2022 SEOUL)'의 조직위원장도 맡게 됐다.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간학회가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4년만으로, 양 교수가 대한간학회 이사장 재임시절 이뤄낸 쾌거다.

한편 양 교수는 대한간학회 이사장, 총무이사, 간행위원, 경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등에서 학술 활동을 펼치며 대내외적으로 의학 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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