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 남희철·남궁지수·신상오 교수 등 의료인력 확보

▲(좌부터) 소화기내과 남희철 교수, 류마티스내과 전호욱 교수, 신경과 오윤상 교수, 유방갑상선외과 안준영 교수, 간담췌외과 김나루 교수, 안과 최순일 교수, 비뇨의학과 김강섭 교수.
▲(좌부터) 소화기내과 남희철 교수, 류마티스내과 전호욱 교수, 신경과 오윤상 교수, 유방갑상선외과 안준영 교수, 간담췌외과 김나루 교수, 안과 최순일 교수, 비뇨의학과 김강섭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이 신규 의료진 20명을 영입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화기내과에서는 간질환 전문의 남희철 교수와 위장관질환 전문의 남궁지수 교수, 신상오 교수, 신승호 교수가 합류했다. 

류마티스내과 전호욱 교수, 내분비내과의 골대사와 당뇨병 전문을 담당할 정채호 교수와 신장내과의 급·만성 신장질환과 고혈압을 전문으로 하는 김은지 교수도 합류했다.

외과계로는 김나루 교수가 간담췌외과 교수진으로서 새로 함께한다. 이어 유방갑상선외과에 안준영 교수, 김용선 교수를 영입했다. 정형외과에는 전유승 교수가 합류했다.

안과에는 최순일 교수와 오혜영 교수가 새롭게 영입됐다. 신경과에는 오윤상 교수가 새로운 퇴행성 뇌질환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나섰다. 비뇨의학과에는 비뇨기 종양 관련 로봇수술 전문가로 김강섭 교수가 합류했다. 피부과에는 알레르기, 건선, 여드름 전문 분야 담당 최진영 교수가 영입됐다.

그 외에도 성형외과 정이룸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최규혜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유수빈 교수, 재활의학과 박민아 교수가 합류했다. 

박태철 병원장은 "대대적인 전문 분야별 신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역 내 의료서비스 체계가 강화됐다"며 "항상 제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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