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1일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지난 1월 초,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예정부지인 옛 미 공병단터에 문을 연 코로나19 임시 격리치료병동 구역에 설치돼 화이자 등 mRNA 백신 도입 초기물량 접종,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 마련,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의 합동 모의훈련(2월 중 예정)을 거쳐 확정되고, 대기-접종-관찰 구역의 신속하고 원활한 흐름을 위한 시스템 구축 중심으로 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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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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