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풍제약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 (대표 유제만)은 지난 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에 3000만 불 수출의 탑(사진)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 이래 '신풍제약은 의약품 원료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의약품국산화에 주력하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개척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미 80년대 아프리카 수단의 GMC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중국천진신풍제약, 베트남신풍제약을 설립해 현지 GMP시설의 공장을 완공하고 활발한 마케팅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50여 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앞으로 우수의약품 개발과 더불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서 수출 1억불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이다.

이 날 개인포상으로 유제만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임종석 이사가 산업포장 포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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