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해 임신 전부터 육아 단계까지 임신육아케어 서비스 손쉽게 사용 가능
정부인증마크 GD 마크 부여…AI 콘텐츠로 모자 보건 증진 목표 이룰 예정

오브맘(Ofmom)의 LIFE OFMOM APP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미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오브맘(Ofmom)'의 'LIFE OFMOM APP'이 2020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 선정됐다.

우수디자인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산업디자인 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오브맘은 임산모와 아이의 건강, 영양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한국, 중국, 이탈리아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센트레 오브맘(Centre Ofmom)'을 기반으로 임신육아에 대한 방대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했고 AAT Cattolica Universita, 이탈리아 제멜리 병원 및 중국 협화병원과 협업해 국제적 수준의 설비와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LIFE OFMOM APP'은 사용자가 임신 전부터 육아 단계까지의 전(全) 단계적인 임신육아케어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집에서도 편안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어워드에 선정됐다.

오브맘 관계자는 "세계 최초 유저 맞춤형 LIFE OFMOM APP의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탁월한 제품력과 서비스, 디자인까지 글로벌 선두 기업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단순히 질병 치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오브맘만의 인공지능(AI) 콘텐츠와 핵심 로직 기술을 구축, 모자 보건 증진을 위한 목표를 이뤄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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