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및 제품 정보 전달 목적…웹사이트·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접근성 높여

종근당 메디뷰 화면 캡쳐.
종근당 메디뷰 화면 캡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종근당이 최근 병·의원 의사를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 포털 '메디''를 오픈하고 비대면 온라인 영업·마케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메디뷰는 웨비나(웹+세미나), 학술 및 제품 자료실, 만성질환 정보, 문화 컨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된다. 

웨비나 메뉴에서는 국내·외 연자들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세미나 영상을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자료실에서는 종근당의 제품 정보와 브로슈어, 사용자의 전공에 따른 맞춤형 동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출력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만성질환 메뉴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주변 맛집, 취미 소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종근당은 외부 플랫폼을 통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메디뷰로 통합하고 영업활동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이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메디뷰가 최신 의학정보와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전달하는 포털이자 사용자 간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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