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 통해 파트너사 발굴...세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주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뷰노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유럽영상의학회(ECR2020)에 참가, CE 인증을 받은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학회를 통해 잠재 파트너사 발굴 등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뷰노는 이번 ECR 2020에서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탐지해 위치 및 부피 등 정량 정보를 제공하는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등을 전시한다. 

특히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펀더스 AI 등 5가지 솔루션은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 유럽 연합 27개국을 비롯해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전 세계 국가에서 판매 및 상용화가 가능하다. 

뷰노의 모든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서비스 체험 및 분석이 가능하며,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병원 정보 시스템뿐 아니라 진단 검사 장비등에 탑재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가동될 수 있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CE 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 가능한 뷰노메드 솔루션을 전 세계 영상의학 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시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ECR 2020참여를 통해 글로벌 협력 기업 및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 확장 기회를 마련해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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