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역량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치료제 개발 다짐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최근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 목암생명과학연구소)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최근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 목암생명과학연구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은 최근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 소장은 "그동안의 연구와 사회 기여 성과를 돌아보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 기술력을 토대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연구소의 연구기획과 중장기 전략 수립에 기여한 이혜신 책임연구원과 신규 백신 과제의 핵심적 역할을 한 김예지 선임연구원, mRNA치료제 기반 구축에 기여한 양희홍 선임연구원, 면역항암제 시험법 구축을 맡은 남혜미 연구원, 회복기 환자에게서 항체를 확보하는 플랫폼을 확립한 장신아 연구원 등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인재, 남효정 이재철 책임연구원 등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