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치매·골다공증 분야 라이브 심포지엄 순차 진행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은 5월부터 의료진 전문포털 HMP를 통해 2020 시리즈 라이브 심포지엄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HMP를 통해 질환별 A to Z를 주제로 2020년 온라인 심포지엄 시리즈 특강을 시작하며, 주제로 치매와 골다공증을 선정했다. 

개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의료진 선호도가 높은 웹캐스트 형식의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치매 및 골다공증 질환의 이해를 돕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Dementia On-Line Academy에서는 ▲치매의 정의와 진단 과정 ▲인지기능 검사 및 해석 ▲치매의 일상생활능력 및 행동심리증상 ▲치매 중등도 평가 ▲뇌영상 검사 및 치매 감별 진단을 주제로 한 5개의 시리즈 강의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5월 말부터 이어지는 Osteoporosis School에서는 ▲골다공증 진단과 골절위험도 평가 ▲골다공증 보험 기준 ▲칼슘∙비타민D 꼭 필요한가? ▲Combination of Raloxifene & Vit.D ▲개원가에서 골다공증 진료 팁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연자 소개 및 신청 대상,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HMP 사이트(www.hm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일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심포지엄 참석자를 모집하며, 참석자들은 심포지엄 후에도 지속적인 질의응답과 사례공유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MP는 이번 같은 특정 질환 주제의 시리즈 특강 외에도 다양한 단일 주제의 라이브 심포지엄을 2013년부터 매일 2회 이상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채널을 통한 의학정보 공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매일 4회씩, 회당 최대 15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라이브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HMP는 작년에도 호흡기질환 관련 Allegy School, Allergy School(소아과), Asthma School 편을 진행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한미약품은 지난 20년간 HMP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국내 의료진들에게 양질의 의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국민 보건을 위해 힘쓰시는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감염 우려나 물리적 제약 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양질의 다채로운 질환 및 진료 관련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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