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임상委, 아비간 코로나19 치료에 근거 부족
중앙임상委, 아비간 코로나19 치료에 근거 부족
  • 신형주 기자
  • 승인 2020.03.04 06:00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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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수입 및 임상시험 여부 검토 중
렘데시비르 국내 3개 병원에서 120명 환자 대상으로 임상 시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COVID-19) 치료를 위한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가 국내 임상을 시작한 가운데 아비간에 대한 수입 및 임상 시험 가능 여부 결정이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사진출처: 포토파크닷컴

중앙임상위원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코로나19 치료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에볼라 치료제 일본 도야마화학공업의 아비간(성분명 파비피라비르)에 대한 임상적 검토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임상위원회에 따르면, 아비간에 대한 임상 데이터 검토 결과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는 것이다.

중앙임상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아비간에 대한 임상자료를 검토한 결과 신뢰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아비간이 코로나19를 치료를 위한 명확한 치료제가 아니고, 관련 데이터가 없어 수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위원회의 의견을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한 상태"라며 "아비간에 대한 수입 및 임상시험 진행 여부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위원회의 검토 의견에 따라 아비간을 수입할지 여부, 임상시험을 의뢰할지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길리어드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도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 길리어드가 신청한 증등도 COVID-19 시험대상자에서 표준 치료 투여와 비교해 렘데시비르(GS-5734)의 안전성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무작위 배정 시험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 3상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렘데시비르는 동물실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 원인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등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렘데시비르는 미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투여했고, 그 결과 폐렴 증상이 완화되고 치료 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그 결과, 길리어드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중국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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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2020-03-11 13:40:56
아비간이 오히려 더많이 쓰이고 있고 렘데시비르보다 자료가 더많은 상황인데.. 자료가 부족하다니. 그냥 일본꺼라서 싫다는걸 저리 돌려서 이야기 하네. 중국은 이미 대량 생산에서 쓰고 있고 경증에서 악호되는걸 막아 빠른 회복을 돕는다던데.. 여태까지 중국이 하는이야기는 곧이곧대로 다듣고 그것만 쏙뺀다는건 이해불가임.

유니온ㅋㅋ 2020-03-08 00:23:50
한국유니온 ㅈ됫네ㅋㅋ 개폭락 꼬숩다ㅋㅋㅋ

잭리쳐 2020-03-07 14:44:15
다 좋은데..말이야...최소한 부검이라도 좀 해라..질본 그거 자랑이라고 떠드냐? 지금이 무슨 중세시대냐. 우한 몇 천명 죽어나가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19구나 부검했다. 44명을 죽이면서, 부검하나 안 하냐? 어떤 기전으로 폐를 손상시키는지도 모르면서, 무슨 치료제 개발 백신이냐? 이게 무슨 폐스트냐, 아묻따 화장하게

수입해와라 2020-03-06 17:40:14
중국에서는 코로나 치료제로 이미 임상 후 사용중인데 근거 없다니 그걸 믿으란거냐? 무능 무능 무능

반일정신병 2020-03-06 15:12:21
또 정신승리만 한다 아주 ㅋㅋㅋㅋㅋ 아비간 중국에도 쓰고 있는데 노벨상 하나도 못받은 헬조선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