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새한제약(대표 오장석·오성석)은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미르안'을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르안은 마리골드꽃 추출물과 이탈리아 INDENA의 빌베리 추출물, 스위스 HORPHAG의 프랑스해안송 추출물 피크노제놀로 구성됐다. 

미르안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게 새한제약 측의 설명이다.

특히 미르안에 함유된 빌베리 추출물과 피크노제놀은 특허에 기반한 최적 함량 및 구성비율로 배합,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1일 1캡슐로 루테인 1일 권장량도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새한제약 측은 "황반변성 및 녹내장 발병 빈도가 높은 노년층 뿐 아니라 직장인 및 학생에게도 눈 건강 관리는 중요하다"며 "빌베리 추출물과 피크노제놀 사용으로 여러 연령층의 눈 건강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한제약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유통 및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