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이브이엠은 최근 키움증권 주관 기업설명회에 참가, 주주 친화 경영 방침 및 기업 비전 등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이날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미국 최대 Drug Wholesaler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 자회사 조제 공장형 약국에 제이브이엠 신제품 NSP가 신규 입점했다고 공개했다. 

NSP는 제이브이엠이 작년 출시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으로, 제품 출시와 함께 유럽의 공장형 약국에 입점한 바 있다. 

제이브이엠은 “약품 관리 시스템 인티팜을 도입한 여러 대형 병원에서 추가 도입을 준비 중이며, 북미 LTC(Long term care) 시장 영업 확대와 중국 파트너사인 시노팜과의 시너지 등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과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