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최근 2018년 서울제약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호 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강화해 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CP 운영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제약의 CP조직은 변호사 1명을 포함, 총 4명의 CP 전담 팀으로 구성돼 있다. 

CP조직은 임직원 대상 자율준수 서약서 작성,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교육, CP 현장 실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CP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서울제약의 자율준수관리자인 박재홍 부사장은 “상반기까지는 윤리경영 실천 성과에 주력해 왔으나 하반기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도입과 인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