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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육성지원, 두 번째 판 짜인다복지부, 15일 공청회 개최...신약개발·현장중심 지원 체계 강화
양영구 기자  |  ygyang@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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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7.11.14  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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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되는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위한 논의가 본격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 라마다호텔에서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될 제2차 종합계획은 크게 ▲연구개발(R&D) ▲일자리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으로 나누어 세부 과제별로 제안된다. 

우선 정부는 신약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만큼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하고, 첨단 바이오 의약품 R&D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R&D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 제조공정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신약 R&d를 활성화하고 신약 재창출 연구 지원 및 대구·오송첨복단지 R&D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수요 중심의 지원체계와 기반 조성 방안이 제시된다. 

먼저 한국 제약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제약산업 글로벌 정보센터 운영, 정부 간 협력 확대를 통한 해외 진출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 고도화 및 해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 지원, 해외제약 전문가를 활용한 수출 방식 다양화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꾀한다. 

또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 전략적 협력사 발굴 및 해외 거점 설립을 지원한다. 

선진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도 도출된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세제혜택 확대 등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한편, 첨단 바이오의약품 관련 제도 개선, 의약품 건강보험 등재 제도 보완, 임상시험 관련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함으로써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을 개선하고,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 선진 유통체계 확립 등 제약업계 생태계 변화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약산업 선장동력 확보를 위해 ▲생산·연구개발 인력 ▲상용화·제품화 전문 인력 ▲임상시험 인력 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동시에 제약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원도 진행된다. 

이외에 제약바이오 기술창업·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제약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제약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청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종합계획을 완성하고, 향후 5년 동안 차질 없이 추진, 우리나라가 제약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계획을 보완, 연내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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