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약속

▲ 전남대병원이 9일 병원 회의실에서 ㈜툴젠과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바이오텍 전문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종문)과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9일 병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과 교류 증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질환 연구 활성화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연구 △상호협력을 통한 의생명과학분야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 활성화 △이 밖에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을 협력기로 했다.

이삼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개발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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