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상의 마스크 불법광고와 특허 허위표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 한국소비자원은 마스크 온라인 판매 광고 사이트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집중점검했다.점검 결과, 허위·과대광고 446건, 특허 허위표시 745건 등 총 1191건이 적발됐다.이번 합동점검은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및 특허 허위표시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식약처와 소비자원은 총 374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446건을 적발
최근 3년간 의약품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로 약사법 위반 등을 통해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가 34건인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위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의약품 허위표시 과대광고로 34건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들 중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건수가 21건,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건수가 13건으로 이중 과징금이 부과된 건은 총 4건이었다.구체적으로는 동화약품의 '후시딘연고'는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라는 표현을 사용해
서울·경기지역 성형외과병원들이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허위로 특허 표시를 광고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특허청은 5월 23일부터 5월30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성형외과 홈페이지 및 온라인 커뮤니티(블로그·SNS)에서 특허 허위표시를 광고하는 25개 병원에 대해 허위표시를 조사한 후 올바른 특허표시를 하도록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지재권 허위표시신고센터),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합동으로 조사 및 조치를 취한 결과다.특허청은 "수술법은 특허 대상이 될 수 없음에도 일부 성형외과에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설립돼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향상과 정도관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진단검사학회·대한병리학회·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대한의학유전학회·대한법의학회 등 유전자검사 관련 5개 단체는 지난달 29일 가진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창립총회에서 초대 원장에 김대원 교수(성균관의대)를 선출하고 유전자검사의 질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제24조제3항)에는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하여 검사의 정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시행규칙(제15조제2항)에서 이를 위해 정확도 평가의 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기관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생명과학의 발달과 함께 의료·연구 현장에서 유전자검사가 일반화되고 실시간 유전자증폭기, 대용량 염기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