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이상민 교수가 지난 7월 9일(목),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림의학상과 한국EAP(직장인지원프로그램)협회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한림의학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한림제약이 故임세원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하고 최근 3년간 정신건강 및 자살연구 분야의 발전과 정신건강의학의 인식개선,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한 연구자를 선정, 수여하는 학술상이다.백종우 교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안전한 진료환경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가 "스트레스 힐링"을 출간했다. 이 책은 스트레스로 가득한 직장인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잇다.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첨부해 독자들이 스스로 스트레스 상태와 성격 유형을 진단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그동안 성격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으로 다뤘던 책드로가 달리 이 책에서는 ▲외향적이고 사고우위의 "주도형" ▲외향적이고 감정우위의 "사교형" ▲내향적이고 사고우위의 "신중형" ▲내향적이고 감정우위의 "민감형" 등 네 가지 성격 유형에 따라 각각 스트레스의 원인과 처방 해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 교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고 계속 지내다보면 만사에 무기력해지고 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심리재활프로그램(희망키움)을 운영대행하고 있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최우수기관 1개소와 우수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기관으로는 "순천향대 구미병원", 우수기관은 (사)한국EAP협회(서울시 구로구), 구미차병원이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에는 올해 심리재활프로그램 운영기관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공단은 2010년도까지 산재근로자 2035명에게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사회복귀 및 직업복귀 촉진을 위해 요양초기 사고로 인한 스트레스·정신불안 해소 및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재활 프로그램(희망키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심리재활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은 심리재활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