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상위사의 2022년 목표는 '혁신'이었다.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 상위사는 시무식을 통해 강조했다.유한양행은 시무식을 갖고 2022년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신약 개발과 신규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다.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COVID-19)팬더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앞설 것인가 뒤따를 것인가 새로운 기술발전에 의해 경제체제 및 사회구조가 급변하는 시기를 산업혁명이라 일컫는다. 인류는 18세기 증기기관(1차 산업혁명), 20세기 초(2차 산업혁명), 20세기 컴퓨터·인터넷(3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혁신으로 3차례 혁명적 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지금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에 직면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모든 산업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기반 기술로, 보건의료산업 전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