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합동으로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수급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정부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보험수급비리가 국민건강보험재정의 건전성을 저해하고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저하시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실제로 정부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지난해 12월 생활적폐 개선과제로 선정해 다각적인 근절대책을 추진 중이다.특히 ▲입원중심의 과밀병상 ▲부족한 의료인력 ▲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부산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이 체면을 구겼다.청렴도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전국 47개 국공립대학과 46개 공공의료기관의 2018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국공립대학의 청렴도는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공공의료기관들은 소폭 하락하는 등 답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산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은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했다.삼척의료원과 포항의료원은 1등급을 받아 청렴도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권익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