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작용항바이러스(DAA) 치료가 간세포암종(HCC) 위험을 높이는 지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9차 아시아-태평양 전문가회의(APPLE2018)에서는 DAA치료에 따른 HCC 위험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DAA 제제 치료 후에도 HCV(만성 C형 간염)나 HCC 환자들의 간암 발병 혹은 재발 위험에 대한 논쟁은 아직 현재 진행 중이다.지난해 유럽간학회(EASL 2017)에서 DAA 치료를 받은환자가 인터페론 요법 대비 HCC 위험이 더 높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