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 2개월 만에 세종시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최근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응급의료 불모지로 꼽히던 세종 지역민의 중증·응급질환 불안 해소를 위한 역할 수행에 충실하면서 향후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위한 청신호를 킨 것이다.세종지역의 응급의료센터 지정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8년 만에 세종충남대병원이 최초다.세종충남대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응급의료센터는 개원 준비단계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인 격리실 2개, 음압격리실 2개, 소아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