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비만이 전립선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체중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됐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고상백 교수(예방의학교실)팀과 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청구 자료를 토대로 비만과 전립선암의 관계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 결과,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비만(25-30kg/m²)에 해당되는 사람은 저체중(18.5kg/m² 미만)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