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에서 면역항암제를 1차 치료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또 나왔다.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3일 플레너리 세션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KEYNOTE-042 연구를 공개했다.KEYNOTE-042 연구는 국소 전이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274명을 대상으로 펨브롤리주맙 또는 화학요법(파클리탁셀+카보프라틴, 또는 페메트렉시드+카보플라틴)을 투여하고, 일차 종료점으로 PD-L1 TPS 1% 이상군에서 각각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전체 생존기간(OS)을 비교, 관찰한 연구이다. 추적 관찰 기간은 평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