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센터장 송준환)가 10월 7일 천안시내 연회장에서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열었다.'이른둥이'란 '미숙아'의 한글 새이름.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일컫는다. '이른둥이 희망파티'는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던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렸다.행사는 강연과 경험나누기, 희망나누기 등이 이어졌으며, 올해 퇴원한 19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참석한 이른둥이 가족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나무에 카드를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