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골다공증 환자는 약 97만명으로, 2014년 82만여명 대비 18.4% 늘었다. 골다공증은 건강수명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질환으로 지목된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골다공증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치료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한골다공증학회 원영준 신임 회장(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은 학회 차원의 골다공증 관련 기획연구를 진행해 이를 근거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