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아포지단백-E ε4 유전자가 뇌혈관장벽의 투과도에 영향을 준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아포지단백-E ε4 유전자는 19번 째 염색체에 있는 아포지 단백 E의 3가지 대립유전자(ApoE2, ApoE3, ApoE4) 중 하나다.이 대립유전자를 가진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가 4배 정도 높고, 병의 발병 시기도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캐나다에서 진행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아포지단백· E ε4 대립유전자를 가진 경우, 모든 인종에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