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최근 치료 1만회를 달성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지난 2016년 10월 개소하고 난 이후 3년만에 기록한 건수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고압산소치료 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잠수병,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에 한정됐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질병 치료에 고압산소치료를 활용하고 있고 탁월한 효능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당뇨병과 동맥경화에 의한 혈관 손상으로 발생한 만성적 상처에서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