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공감대 확산 위한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등 지목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메디칼업저버 손재원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김우경 병원장(신경외과)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병원장 역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통해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김 병원장은 김희열 부천성모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 동참 주자로 유광하 건국대병원장과 이형중 한양대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권역센터, 소아 전용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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